책 리뷰 -주관100%-
[책 리뷰]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 미쓰다 신조
작가 미쓰다 신조라 하면. 원래 공포문학을 담담하는 편집자였다고 한다. 다른 작가의 추천으로 써본 글로 등단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는데, 그의 작풍은 기본적으로 호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장르가 주류를 이룬다. 편집자로 활동했던 경력으로 '작가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작가의 이름과 같은 '미쓰다 신조'로 일종의 메타픽션적인 이야기들도 도입되어있다. 그리고 이번 리뷰가 포함된 '~것'으로 제목이 끝나는 '도조 겐야'가 주인공인 '도조 겐야 시리즈'. 타인의 죽음인 '사상'을 볼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사상학 탐정 시리즈'. 집을 배경으로 하는 '집 시리즈'. 그 외에 최근 국내에 소개된 '검은 얼굴의 여우'의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개별적인 내용의 '논 시리즈'등의 수많은 작품과 시리즈들이 있다..
2020. 12. 21. 14:41